■ 어제 코로나19 새 환자는 1,300명대로 예상돼 일요일 최다 확진 기록을 넘어설 전망입니다.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비율과 함께 비수도권 확진 비율도 증가하고 있어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
■ 내일부터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일괄 격상돼 5명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됩니다. 대전은 내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
오후 6시 이후에는 2명만 만날 수 있습니다.
■ 민주당 이재명, 이낙연 두 대선 주자 사이의 네거티브 공방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 이재명 지사의 이른바 '백제 발언'을 놓고 지역주의를 조장한다며 책임 공방을 벌였는데 다른 대선주자들까지 가세하면서 비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제저녁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깜짝 회동했지만, 입당 문제는 결론짓지 못했습니다. 당내에선 원희룡 제주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,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다음 달 초 대선 출정식을 예고하는 등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
■ 다음 달 광복절 가석방 명단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포함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YTN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3명 가운데 2명이 가석방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. 60대 이상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찬성한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726054322320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